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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사랑의열매, '나눔과꿈' 지원 비영리단체 40곳 선정

송고시간2020-11-2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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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꿈 지원사업
나눔과꿈 지원사업

[사랑의열매 제공. DB 및 재판매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삼성전자[005930]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회복지 공모사업인 '2021년 나눔과꿈' 사업에 선정된 40개 비영리단체를 24일 발표했다.

'나눔과꿈' 사업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가 있음에도 이를 실행할 재원이 부족한 비영리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사랑의열매가 2016년부터 시작한 지원사업이다.

지난 7월 접수를 시작한 '2021년 나눔과꿈' 사업에는 총 918개 기관이 신청했고, 교수와 현장 전문가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40개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단체는 해양보호 관련 청소년용 교재를 제작하고 인식교육 사업을 하는 '생태지평', 코로나 우울 해소를 위한 토탈 케어 시스템을 구축하는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 자립 지원 사회적협동조합 '함께시작' 등이다.

'나눔과꿈' 사업은 올해 선정된 40개 단체를 포함해 지난 5년간 총 247개의 비영리단체에 450억 원을 지원했다.

k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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