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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코로나19 신규 확진 사흘째 최대치 경신…6천713명

송고시간2020-11-2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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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착용한 터키 수도 앙카라 시민
마스크를 착용한 터키 수도 앙카라 시민

[AP=연합뉴스]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터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최대치를 경신했다.

터키 보건부는 24일(현지시간) 자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6천713명 늘어난 45만3천53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기록된 역대 최대치(6천17명)를 하루 만에 경신한 것이다.

터키는 무증상 감염자를 확진자에 포함하지 않기 때문에 실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추산된다.

누적 사망자 수는 전날보다 153명 늘어난 1만2천511명으로 집계됐다.

터키 정부는 코로나19가 재확산하자 지난 주 전국 학교의 온라인 수업 전환과 주말 통행 제한 등 부분 봉쇄에 들어갔다.

kind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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