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5개 구·군 주거 급여 사업 지도 점검
송고시간2020-11-25 08:04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5개 구·군에 대한 주거 급여 사업을 지도 점검한다.
점검에서는 부정 수급자 관리 실태를 확인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한다.
부정 수급자에 대해서는 환수 조치 등 행정 지도할 방침이다.
또 쪽방, 고시원 등 주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해 공공 임대 주택에 연계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10월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 임대 주택 40호를 무상으로 받아 월세 체납 등 어려움을 겪는 가구가 최대 6개월까지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거 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도록 주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11/25 08:0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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