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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 후보' BTS 다이너마이트, 빌보드서 '역주행'

송고시간2020-11-2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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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17위에서 3계단 올라…라디오 순위도 지속 상승

팰런쇼에서 'BTS위크' 선보인 방탄소년단
팰런쇼에서 'BTS위크' 선보인 방탄소년단

(서울=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NBC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팰런쇼)이 닷새간 특별 편성한 'BTS 위크'를 마무리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8일부터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매일 다른 무대를 공개하고 인터뷰와 게임 등을 했다.
사진은 NBC '팰런쇼'에 출연해 '다이너마이트' 무대를 선보인 그룹 방탄소년단(BTS). 2020.10.3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미국 그래미 어워즈 후보에 오른 방탄소년단(BTS)의 '다이너마이트'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전주보다 오히려 순위가 오르며 13주째 상위권을 지켰다.

빌보드가 24일(미국 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핫 100 차트에 따르면 '다이너마이트'는 발매 13주 차인 이번 주 14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17위보다 3계단 상승한 순위다.

'다이너마이트'는 발매 후 핫 100 차트에서 통산 3주간 1위를 차지한 것을 포함해 상위권에서 '롱런'을 이어가고 있다.

2017년 '마이크 드롭' 스티브 아오키 리믹스 버전으로 세운 핫 100 최장기간 차트인 자체 기록(10주)은 일찌감치 경신했다.

라디오 차트의 일종인 '팝 송스'(Pop Songs) 차트에서는 조금씩 계속해서 순위를 높여 이번 주에는 6위까지 올랐다.

'팝 송스'는 '톱 40' 음악 프로그램을 트는 미국 내 약 160곳의 주요 라디오 방송국에서 한 주 간의 방송 횟수를 집계해 순위를 낸다.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로 제63회 그래미 어워즈에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후보로 올랐다. K팝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그래미 수상 후보가 되며 한국 대중음악사에 새 역사를 썼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RTatvCTonpw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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