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유흥업소 방문자 등 2명 코로나19 양성 판정
송고시간2020-11-25 15:06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유흥업소 방문자 A(51·남)씨 등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인천시 연수구 모 유흥업소를 이달 16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수구에 사는 B(53·여)씨는 지난 21일 기침과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방역 당국은 A씨 등의 거주지 일대를 소독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경로와 접촉자 등을 확인하고 있다.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A씨 등을 포함해 모두 1천297명이다.
goodluc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11/25 15:06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