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판교 사옥 폐쇄
송고시간2020-11-25 15:58
(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에서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엔씨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엔씨 본사 사옥(삼평동 R&D센터)에서 근무하는 직원 A씨가 이날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엔씨는 모든 직원을 귀가 조처하고 사옥을 26일 오후 2시까지 폐쇄하기로 했다. 보건당국은 엔씨 본사 건물에서 정밀 방역 및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엔씨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전날부터 일주일에 사흘만 출근하고 이틀은 재택 근무하는 '3+2 근무 체제'를 운영하고 있었다.
hy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11/25 15:5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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