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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콘서트 온라인 중계 등 부산항 축제도 비대면으로

송고시간2020-11-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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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부산항 축제
제13회 부산항 축제

[부산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빠르게 재확산하면서 부산항 축제도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다.

제13회 부산항 축제가 28일 오후 개막, 온라인 페스티벌로 열린다.

올해 부산항 축제는 국내 최초로 바다 위에서 진행되는 해상콘서트와 가정에서 바다를 주제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하는 홈 페스티벌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 행사는 취소하고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해상콘서트는 요트 투어와 콘서트를 합친 문화콘텐츠다.

당초 사전예약을 받아 시민들이 요트를 타고 부산항 일몰 투어와 유명 가수들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관람객 없이 온라인 중계방식으로 변경했다.

홈 페스티벌은 가족, 지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이다.

모형 배, 해양탐사선, 등대 만들기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해상콘서트 온라인 중계는 28일 오후 5시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홈 페스티벌 체험은 다음 달 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www.bfo.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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