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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청서 공무원 14명 집단감염

송고시간2020-11-2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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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체 검사 기다리는 구청 직원들
검체 검사 기다리는 구청 직원들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4일 오후 직원 확진자 발생으로 청사 건물이 폐쇄된 서울 노원구청에서 직원들이 검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0.11.24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서울 노원구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4명 나왔다.

26일 노원구에 따르면 지난 24일 소속 직원 1명이 처음 양성 판정을 받았고 전날 1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추가 확진자 대부분은 첫 확진자의 같은 부서 동료들이다.

방역 당국은 노원구 소속 공무원 800여명 전원과 확진자의 가족·지인 등 접촉자를 상대로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zC6JUTpi8

dad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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