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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막자"…구미·김천시 행사 취소 또는 비대면 전환

송고시간2020-11-2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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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이동식 판매행사
차량 이동식 판매행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구미·김천=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세를 보이자 경북 구미시·김천시·문경시 등이 발 빠르게 행사를 취소하거나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있다.

구미상공회의소는 26일 예정된 '제57회 무역의 날 시상식 및 11월 목요 조찬회'를 취소했다.

구미상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행사를 취소한다"고 관계 기관과 업체에 알렸다.

김천시는 최근 김천대 학생 11명과 간호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각종 회의를 모두 취소하고, 축제는 차량 이동식(드라이브 스루)으로 열기로 했다.

김천시는 이번 주에 예정된 시민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 용역 최종보고회, 시정평가단 정례회, 인구정책위원회 회의 등을 취소하고 황금시장 김장양념축제는 차량 이동식으로 열기로 했다.

문경시는 다음 달 1∼15일 예정된 찻사발축제를 홈페이지(www.sabal21.com) 중심의 비대면 행사로 연다.

지난달 오미자축제와 사과축제도 온라인 행사로 개최한 바 있다.

par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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