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역학조사 중

양지웅 기자 기자 페이지

(양구=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26일 오전 강원 양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양구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60대 A씨가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구에 주소를 둔 A씨는 춘천의 직장으로 출퇴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당국은 A씨의 감염 경로 파악 등 역학조사를 벌이는 동시에 거주지 일대를 소독하고 있다.

또 병상을 확보하는 대로 입원 치료할 예정이다.

양구 누적 확진자는 2명으로 늘었다.

yangdo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11/26 10:2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