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음…강원 지역 눈·비

송고시간2020-11-27 05:49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금요일인 27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강원 북부 동해안은 비가 오겠으며 오후 3시께 강원 영동 중남부로 확대되겠고, 밤 한때 경북 북부 동해안에도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는 비 또는 눈이 오다가 오후부터는 대부분 눈으로 내리면서 쌓이는 곳도 있겠다.

밤부터는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울릉도·독도가 5∼30㎜, 경북 북부 동해안·제주도 산지는 5㎜ 미만이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4.7도, 인천 5.3도, 수원 4.3도, 춘천 0.3도, 강릉 6.2도, 청주 4.6도, 대전 5.1도, 전주 6.3도, 광주 6.8도, 제주 11.1도, 대구 8.0도, 부산 10.1도, 울산 8.9도, 창원 7.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6∼1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수도권·충청권·광주·전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까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동해안은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5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먼 바다의 파고는 동해와 서해, 남해 모두 1∼4m로 예상된다.

norae@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