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낮 최고 13도…오후부터 강한 바람
송고시간2020-11-27 06:05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27일 울산은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4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13도로 예상돼 평년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기는 오늘부터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오후부터 내일 오전까지는 바람이 초속 9∼12m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울산 앞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10∼18m로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어 풍랑주의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겠다.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접근을 자제해야 한다.
yongta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11/27 06:0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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