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동탄서 가족 2명 확진…제천 김장모임발 n차 감염
송고시간2020-11-27 11:23
(화성=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충북 제천 김장모임 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사례가 경기도 화성까지 이어지고 있다.
화성시는 27일 동탄신도시에 사는 A(화성시 217번)씨와 아들(화성시 218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아들을 데리고 최근 제천의 친정에 갔다가 어머니(제천시 15번)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제천에서는 기존 확진자(인천 미추홀구 188번)가 김장모임에 다녀간 뒤 가족과 지인 등으로 n차 감염이 이어져 이날 오전까지 제천에서만 15명이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화성시 방역당국은 A씨의 자택을 소독하고 최근 동선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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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11/27 11:2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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