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울산서 40대 코로나19 확진…건설현장서 확진자와 접촉

송고시간2020-11-27 13:05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허광무 기자
허광무기자
 코로나19 검사
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건설 현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울산의 4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울산시는 울주군에 거주하는 40대 남성 A씨가 울산 194번째 확진자가 됐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22일 근육통 등 초기 증상을 보였고, 26일 울주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 후 2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서울 은평구 333번 확진자와 지난 17∼19일 경북 경산시 한 건설 현장에서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울산대학교병원 음압병실에 입원했으며, 건강 상태는 양호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울산시는 A씨 거주지를 방역하고, 동선 노출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hkm@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IQUfwZ-oWTk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