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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부서·기관 간 칸막이 없앤 '협업 행정'…업무 효율↑

송고시간2020-11-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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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경남도청

[촬영 김동민]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는 부서·기관 간 칸막이를 없앤 '협업 행정'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등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김경수 지사가)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는 행정만으로 부족하다"며 "부서·민간과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해 협업 행정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김경수 도정 초기부터 도입된 협업으로 부서마다 시행하던 비슷한 종류의 중복 사업을 하나로 묶어 추진했다.

이를 통해 인력·예산 낭비 문제를 해결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또 경상남도수의사협의회 등 다양한 민간과 협업을 통해 '반려동물 진료비부담 완화'를 비롯한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러한 협업 행정을 바탕으로 서부 경남 공공의료 확충 공론화, 지역혁신 플랫폼을 통한 혁신인재 양성, 코로나19 위기 대응, 진주∼사천 간 광역 환승 할인제 도입, 반려동물 진료비부담 완화 등 5개 과제는 민간과 도민이 뽑은 우수 과제에 선정됐다.

김상원 도정혁신추진단장은 "앞으로도 소통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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