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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접촉자 등 12명 확진(종합)

송고시간2020-11-3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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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한 의료진
분주한 의료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시는 남동구에 사는 A(23)씨 등 1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A씨 등 2명은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한 남동구 한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 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는 20명으로 늘었다.

미추홀구에 사는 B군은 남동구 가족·지인 모임 관련 접촉자로 전날 재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 모임 관련 누적 확진자는 56명이 됐다.

남동구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은 기존 확진자인 삼성바이오로직스 직원 4명이 다녀간 남동구 한 주점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확진자 8명 가운데 5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3명은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지역별로는 남동구 5명, 계양구·미추홀구·서구 각 2명, 연수구 1명이다.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A씨 등을 포함해 모두 1천421명이다.

goodluck@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18yQ_8IhG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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