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김현미 "김해 신공항, 최선 다했지만 결론은 유감스럽게 생각"

송고시간2020-11-30 11:17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답변하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답변하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답변하고 있다. 2020.11.30 toad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30일 김해 신공항 사업이 백지화한 데 대해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교통위원회에 출석해 국민의힘 이헌승 의원이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동남권 지역 주민들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하자 "담당 부처로서 최선을 다했지만 이런 결론을 내게 된 데에 대해서는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어 국토부가 책임을 지라는 이 의원의 요구에 대해서는 "책임 자체를 저희들이 피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면서 "(신공항 사업) 시기와 대상에 있어서 저희하고 검증위하고 해석이 달랐던 것이고 검증위의 결과를 저희들이 수용하기로 했으니까 받아들이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ohyes@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PgPcCfuw1EM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