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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재정건전성의 늪 빠지지 말라…전국민에 30만원씩"

송고시간2020-11-3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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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대표단 회의
정의당 대표단 회의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정의당 김종철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표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11.30 toad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정의당 김종철 대표는 30일 3차 재난지원금 논의와 관련, "전국민에게 재난지원금 30만 원을 지급하고 모든 자영업자에게 월평균 임대료의 절반 수준인 100만 원을 지원해야 한다"고 재차 촉구했다.

김 대표는 이날 대표단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기획재정부의 '재정건전성의 늪'에 빠져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위기 상황에서 국가가 빚을 지지 않겠다는 태도는 오히려 전국민을 위기의 늪에 빠트리는 것"이라며 "거대 양당은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전국민 재난지원금에 대해 시비 거는 것을 멈춰야 한다"고 말했다.

rbqls120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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