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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꿈나무 480명 모였다…tvN '골든일레븐' 오늘 시작

송고시간2020-11-3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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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백지훈·김용대 심사위원으로 합류

골든일레븐
골든일레븐

[tvN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tvN은 30일 오후 7시 40분 축구 꿈나무들을 육성하고 발굴하는 프로그램 '골든일레븐: 축구 국가대표 육성 프로젝트'를 처음 방송한다.

심사위원으로 전 축구선수 이영표와 백지훈, 김용대가 출연해 선수 활동 경험과 날카로운 시선으로 유소년들을 지원하고 심사한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축구 영재들과의 만남에 앞서 이영표는 "지금 이 순간 누가 가장 잘하는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필드 플레이에서의 가능성, 공을 소유하지 않을 때의 움직임 등 단순 평가보다는 장점 발굴에 중점을 둘 예정이라고 한다.

아울러 필드에서의 기술과 상황인식 등 축구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에 대해 축구계 전문가, 대한축구협회 전임 위원을 직접 초빙해 따뜻하지만 정확한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1천417명의 축구 영재들을 비대면으로 만나는 과정과 어려운 상황에서도 3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합격한 480명 지원자의 면면이 공개된다.

이 프로그램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tvN이 제작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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