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소식] 기대서 광주 북구의원, 물품구매 단가 문제 지적
송고시간2020-11-30 17:24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기대서 광주 북구의원은 의회 행정사무 감사에서 보건소 내 부서별 약품, 전산장비 등 물품 구매단가의 편차가 심하다고 지적했다고 30일 밝혔다.
기 의원은 보건소의 의료장비, 약품을 일부 납품업체에서 매년 반복적으로 물품을 바꿔서 납품하고 있고, 약품 구매 계약도 특정 도소매 업체에 편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컴퓨터, 모니터 등 전산장비의 경우 구청과 비교해 턱없이 높은 단가의 제품을 구입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기 의원은 "예산 절감이나 지역업체 선정 등 일관된 기준에 의한 계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투명성 확보방안을 반드시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11/30 17:2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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