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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캣츠' 내년 1월 서울서 앙코르 내한공연

송고시간2020-11-3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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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애란기자

12월 대구 계명아트센터·내년 3월 부산 드림씨어터 개막

뮤지컬 '캣츠 '
뮤지컬 '캣츠 '

[에스엔코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뮤지컬 '캣츠'가 내년 1월 서울에서 앙코르 내한공연을 올리기로 확정했다.

내한공연 주관사 클립서비스는 내년 1월 22일부터 2월 26일까지 5주간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캣츠' 앙코르 공연을 올린다고 30일 밝혔다.

앙코르 공연 이후 내년 3월 3일부터 4월 4일까지 한 달간은 부산 남구 드림씨어터에서 공연을 이어가기로 확정했다.

'캣츠'는 1년에 한 번 열리는 젤리클 고양이들의 축제를 그린 뮤지컬로 T.S 엘리엇의 시집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2017년 뮤지컬 사상 최초로 누적 관객 200만명을 돌파했다.

이번 앙코르 공연은 지난 9월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을 뚫고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 40주년 기념 내한공연의 연장선이다. 샤롯데씨어터 공연은 다음 달 6일 마무리되며, 같은 달 11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는 대구 달서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을 올린다.

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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