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럽다" 여성 빌라 무단침입하고 출동 경찰관 흉기 위협
송고시간2020-12-01 10:54
진주경찰 50대 구속영장 신청 예정
(진주=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1일 0시 33분께 경남 진주시 상대동 한 빌라에서 A(59)씨가 40대 여성이 사는 옆집에 무단침입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이 여성이 평소 시끄럽게 한다는 이유로 장비로 현관문을 부순 뒤 침입해 소화기를 뿌리는 등 행패를 부렸다.
당시 이 여성은 집에 없었다.
그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흉기로 위협까지 했다.
경찰은 특수재물손괴 등 혐의로 A씨를 입건했으며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shchi@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12/01 10:5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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