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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능 뒤 이틀간 감독관 등 코로나 선제검사

송고시간2020-12-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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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한 선별진료소
분주한 선별진료소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1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 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0.12.1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시는 오는 3일 대입수학능력시험 직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감독관을 대상으로 선제 진단검사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검사는 감독관·본부 요원 등 2만4천226명 중 희망자에게 무료로 해준다. 이를 위해 이동형 선별진료소를 서울시교육청, 북부교육지원청, 염강초등학교 등에 설치한다.

희망자는 미리 신청한 뒤 4일 오전 10시∼오후 5시, 5일 오전 9시∼오후 3시 원하는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을 수 있다.

확진자 수험생·자가격리 수험생·유증상자 수험생을 감독한 감독관은 학교 소재지나 거주지 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아도 된다.

수험생이나 학부모 중 희망자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한 일반인 대상 코로나19 선제검사를 받을 수 있다.

jk@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C_Xl5qSqiU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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