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 수능일까지 코로나19 확산방지 특별점검
송고시간2020-12-02 08:29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부산경찰청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3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점검을 한다고 2일 밝혔다.
경찰은 부산시 요청에 따라 구·군에 경찰 인력을 지원해 집합금지 대상 유흥시설 5종 및 중점·일반 관리시설 등을 점검한다.
앞서 지난 1일에는 경찰과 지자체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부산지역 유흥주점 등 582곳을 긴급 점검했다.
합동점검반은 방역지침 준수가 양호한 것을 확인하고, 업주와 종업원을 상대로 지침 준수를 거듭 강조했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 수요 예배와 관련해 부산지역 교회 등에 점검반을 편성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pitbu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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