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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익산서 2명 지각해 귀가·위경련 수험생 시험 포기(종합)

송고시간2020-12-0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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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늦었다'
[수능] '늦었다'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3일 한 수험생이 전북 전주시 영생고등학교에 마련된 시험장으로 달려가고 있다. 2020.12.3

(익산=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익산시에서 수능 수험생 2명이 지각하는 바람에 시험을 치르지 못했다.

3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익산지역 수험생 2명은 1교시가 이미 시작된 오전 9시 10분께 각자 시험실에 도착했다.

입실 마감 시간은 오전 8시 10분인데 1시간가량씩 늦었다.

이들은 시험실에 들어가지 못한 채 곧바로 귀가 조처됐다.

익산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2교시 수학 시험을 치르던 수험생이 갑자기 위경련 증세를 보여 보건실로 옮겨졌다.

해당 수험생은 상태가 안 좋아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결국 시험을 포기했다.

익산, 전주, 부안, 임실에서는 시험관 4명이 발열 등 유증상으로 예비 감독관으로 대체됐다.

장수에서는 수험생 1명이 천식으로 인한 기침 때문에 다른 수험생들 동의를 받아 개별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르고 있다.

sollenso@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6MhN0pHJ7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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