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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학교 3곳·유치원 2곳서 학생·원아 5명 추가 확진

송고시간2020-12-0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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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은 최초 검사 음성→격리 중 증상 발현 재검사 확진

확진자 나온 고교 방역
확진자 나온 고교 방역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30일 오후 부산 동래구 금정고등학교에서 방역업체 관계자들이 소독하고 있다. 2020.11.30 handbrother@yna.co.kr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에서 연쇄 감염에 의한 학생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부산시교육청은 4일 남구 용산초등학교 A 학생과 해운대구 반안초등학교 B 학생, 기장군 사립유치원 C 원아, 해운대구 공립 유치원 D 원아, 동래고등학교 E 학생 등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 학생은 지난 3일 아버지가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같은 날 어머니, 동생과 함께 남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어머니와 함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B 학생은 지난 11월 29일 금정고등학교에 다니는 형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30일 최초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으나 자가격리 중 발열과 기침 증상으로 재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C 원아는 지난 3일 아버지가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같은 날 어머니, 오빠와 함께 검사를 받고 기장군보건소에서 확진 통보를 받았다.

D 원아는 가족과 함께 11월 29일 모 초등학교 학생 확진자 가족과 같이 식사해 밀접접촉자로 분류됐고 해운대구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E 학생은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인근 고교생의 학원 접촉자로 최초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으나, 자가격리 중 기침 증상 발현으로 해운대보건소에서 재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통보를 받았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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