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내년 2월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지킴이 운영
송고시간2020-12-08 09:34
(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11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지킴이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총 18명으로 구성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킴이는 중점관리시설 1천729개소, 일반관리시설 378개소, 기타시설에 집중적으로 투입된다.
주요 임무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 조치 이행사항 홍보, 다중이용시설 전자출입명부 설치·테이블 간 거리두기·칸막이 설치 안내, 선별진료소 지원, 자가격리자 관리 보조 등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극복하려면 방역 활동과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시민 모두 예방 수칙 준수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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