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박세리·박지성, MBC 예능 '쓰리박'으로 뭉친다

이정현 기자 기자 페이지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MBC TV는 '스포츠 레전드'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이 새 예능 '쓰리박'(가제)으로 뭉친다고 8일 밝혔다.

제작진은 "대한민국 최초의 메이저리거이자 영원한 코리안 특급 박찬호, LPGA 아시아 최초 우승자이자 외환위기 때 통쾌한 샷으로 국민을 열광시켰던 골프 여제 박세리, 최초의 한국인 프리미어리거이자 대한민국 축구계의 산 역사 박지성과 함께 특급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프로젝트의 정체는 내년 초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lis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12/08 11:0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