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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우가항 어촌뉴딜300 사업지 선정…70억원 투입

송고시간2020-12-0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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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가항 어촌뉴딜300사업 계획도
우가항 어촌뉴딜300사업 계획도

[울산시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북구는 우가항이 해양수산부 '2021년도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해수부는 이날 사업 신규 대상지로 우가항을 포함해 전국 60개 어촌마을을 선정했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 혁신 성장을 위해 낙후된 선착장 등 필수 기반 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 특화 개발을 추진해 어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우가항은 '설렘 가득한 활력 스테이션 우가항'을 테마로, 내년부터 총사업비 70억원이 투입된다.

어항 시설 정비, 우가 해양공원 조성, 우가 해녀 플랫폼 조성, 마을 주거 환경 개선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료해 어촌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북구에서는 당사·어물항도 지난해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에 포함돼 142억원을 들여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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