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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 요양병원서도 입원환자 1명 확진

송고시간2020-12-1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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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근호 기자
차근호기자

직원 등 306명 대상 전수조사…292명 음성, 나머지 검사 중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α (PG)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α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전날 부산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에 확진된 환자 중 한 명이 기장군 한 요양병원 환자로 확인됐다.

현재 해당 병원 종사자와 직원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검사 중인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음성 판정이 나왔다.

11일 기장군에 따르면 전날 부산시가 발표한 25명의 확진자 중 1명은 기장군 한 요양병원 환자다.

입원 중이던 해당 환자는 다른 병원으로 가기 위해 시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부산시 공식 브리핑 자료에서는 해당 환자가 요양병원 관련이라는 사실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기장군이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했다.

해당 요양병원은 확진자가 나온 층에 대해 동일 집단(코호트) 격리를 하고 있다.

해당 환자의 증상 발현일은 지난 7일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요양병원 종사자와 환자 306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한 결과 292명은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나머지는 검사를 진행 중이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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