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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으로 떠나자, 겨울왕국 어드벤처

송고시간2020-12-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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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노르웨이·캐나다·중국·히말라야 편

세계테마기행 핀란드 편
세계테마기행 핀란드 편

[E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눈과 얼음으로 둘러싸인 나라에서 겨울을 맞이하며 즐기는 모험의 세계!

EBS 1TV는 14일부터 18일까지 오후 8시 50분 '세계테마기행'에서 '겨울왕국 어드벤처' 편을 방송한다.

첫 번째 큐레이터로 나선 배나영 여행작가는 꿈꾸던 설원 핀란드와 북극해로 가는 길 노르웨이를 보여준다.

핀란드 편에서는 북극권 통행증을 발급해주는 로바니에미부터 겨울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루오스토와 핀란드 최초의 국립 공원 퓌야 루오스토 국립공원을 만날 수 있다. 설원의 한가운데에서 눈으로 짓는 원주민들의 임시거처 퀸지 만들기, 이동식 사우나 텐트에서 뜨거운 열기를 느끼고 얼음 호수에 뛰어드는 특별한 도전기가 펼쳐진다.

노르웨이 편에서는 노르웨이 3대 하이킹 코스이자 영화 '미션 임파서블' 암벽타기의 배경지였던 프레이케스톨렌과 바이킹족이 즐겨 먹었던 대구를 테마로 한 로포텐 대구 축제, 유럽 최북단 노스케이프의 300m 높이 아찔한 절벽 등 풍경을 만나본다.

배우 최성준은 '와일드 라이프' 캐나다를 소개한다.

세계에서 가장 큰 자연보호 구역 중 하나인 로키산맥 속 보석 같은 레이크 루이스, 밴프 국립 공원, 송이버섯이 있는 레블스토 숲의 풍광이 이어진다.

한중 MC 임정은은 중국 명승지인 장자제와 황산의 산수화 같은 풍경을 보여준다.

험준한 절벽 산을 깎아 만든 유리잔도와 영화 '아바타'의 배경이 된 위안자제, 영화 '와호장룡'의 배경이자 남송 시대 때 형성돼 1천 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굉촌 등을 찍고 3대가 덕을 쌓아야 제대로 볼 수 있다는 황산의 일출을 소개한다.

마지막 큐레이터 오지 여행가 문승영은 '눈의 터전' 히말라야를 소개한다.

해발 4천950m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수 틸리초 레이크와, 틸리초 코스 중 가장 위험하다는 랜드슬라이드에서의 엄청난 모험이 기다리고 있다. 안나푸르나 중부 마나카마나에선 귤 수확이 한창인 모습을 만날 수 있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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