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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인창요양병원 관련 1명 등 밤새 2명 추가 확진

송고시간2020-12-1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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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n차 감염 (GIF)
코로나19 n차 감염 (GIF)

[제작 남궁선]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13일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검사 결과 2명(1128·1229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1228번은 1024번 접촉자, 1229번은 인창요양병원 관련자다.

인창요양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88명으로 늘었다.

인창요양병원에서는 지난 12일 하루에만 무려 5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보건당국은 지난 11일부터 인창요양병원 환자와 직원 등을 전수검사하고 있다.

밤새 3명이 자가격리를 이탈했다 적발됐다

보건당국은 "미국에서 입국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자가격리 기간이던 일가족 3명이 자가격리 마지막 날 산책하던 것을 불시 점검으로 적발해 계도 조치했다"고 말했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pGnA4gKsnqA

pitbu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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