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정가 브리핑] 부산시의회 민주당 원내대표단 코로나 긴급대책회의

▲ 부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따라 15일 오후 원내대표실에서 조철호 원내대표, 박민성 원내부대표, 이정화 원내대변인, 제대욱 원내대변인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개최. 의원들은 부산지역 자가격리자 수가 4천명을 뛰어넘는 등 최근 코로나 확산세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연말연시 방역조치 확대 시행과 병상 추가 확보를 부산시에 강력하게 촉구하기도. 의원들은 "감염 상황이 더욱 악화해 3단계로 격상된다면 지역경제 등에 미칠 고통과 피해를 상상조차 하기 힘들다"며 "시민 여러분 모두가 절박한 마음으로 방역수칙을 지켜야 코로나19 확산세를 꺾을 수 있다. 우리가 앞장서겠다"고 밝혀. (부산=연합뉴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12/15 17:4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