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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해녀·씨름 이어 연등회도…한국 유네스코 무형유산 21건 보유

송고시간2020-12-1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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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53m2tIzFME

(서울=연합뉴스) 부처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거행하는 불교 행사인 '연등회'(Lantern Lighting Festival in the Republic of Korea)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 위원회(무형유산위원회)는 16일(한국시간)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15차 회의에서 연등회의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확정했는데요.

이로써 한국은 2001년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을 시작으로 판소리, 강릉 단오제, 강강술래, 남사당놀이, 영산재, 제주칠머리당영등굿, 처용무, 가곡, 대목장, 매사냥, 택견, 줄타기, 한산모시짜기, 아리랑, 김장 문화, 농악, 줄다리기, 제주 해녀 문화, 씨름에 이어 연등회까지 21건의 인류무형문화유산 보유국이 됐습니다.

위원회는 등재 결정문에서 "시대를 지나며 바뀌어 온 포용성으로 국적, 인종, 종교, 장애의 경계를 넘어 문화적 다양성을 보여준다"고 밝히고 "사회적 경계를 일시적으로 허물고 기쁨을 나누고 위기를 극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김해연·문근미>

<영상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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