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겨울방학 중 학교 114곳 석면제거 사업
송고시간2020-12-18 06:00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겨울방학 기간에 서울 내 학교 114곳에서 석면 제거공사가 진행되고, 공사를 마치면 석면 농도 등을 점검하는 조사활동이 뒤따른다.
서울시교육청은 18일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과 '학교 석면제거공사 안전성 조사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방학 중 석면 제거공사 대상 학교를 선정해 실시하고 보건환경연구원은 공사 후 투과전자현미경 등을 사용해 교실, 복도 등에서 공기 중의 석면 농도를 측정하고 안전성을 확인한다.
두 기관은 앞서 지난 8∼9월 석면제거공사를 한 18개 학교를 대상으로 공기 중 석면 농도조사를 한 바 있다.
d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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