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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어항 6곳 현대화에 671억원 투입…해양공원 조성

송고시간2020-12-2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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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울산시는 우가항, 정자항 등 어항 6곳을 현대화하는 사업에 2023년까지 671억원을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예산 70억원으로 이안제 신설(60m), 해양공원 조성, 마을환경 정비 등을 한다. 동구 방어진(화암항), 동구 주전, 북구 당사·어물 등 3곳(사업비 331억원)은 특성에 맞는 어촌 어항 개발계획을 수립해 국비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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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주 기자
김근주기자
울산 돌미역 수확 한창
울산 돌미역 수확 한창

울산시 북구 당사항에서 어민들이 돌미역을 틀에 붙이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우가항, 정자항 등 어항 6곳을 현대화하는 사업에 2023년까지 671억원을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우선 우가항 뉴딜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총예산 70억원으로 이안제 신설(60m), 해양공원 조성, 마을환경 정비 등을 한다.

시는 이를 통해 어항 기능 강화와 어촌체험 마을 관광 활성화를 기대한다.

동구 방어진(화암항), 동구 주전, 북구 당사·어물 등 3곳(사업비 331억원)은 특성에 맞는 어촌 어항 개발계획을 수립해 국비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국가 어항 정비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시는 2023년까지 북구 정자항에 국비 204억원을 투입해 북방파제(140m)를 보강하고 소형선 부두(190m)와 인도교(95m) 신설할 계획이다.

동구 방어진항에도 2022년까지 국비 66억원을 투입해 남방파제 보강(100m) 사업을 추진한다.

방어진항은 이달 말 활어직매장과 편의시설을 갖춘 해양수산복합공간 준공을 앞두고 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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