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영화소식] '미나리' 플로리다비평가협회 극본상

송고시간2020-12-22 14:07

beta
세 줄 요약

영화 '미나리'의 리 아이작 정(정이삭) 감독이 21일(현지시간) 열린 미국 플로리다비평가협회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받았다. 예술영화관 '라이카시네마'가 내년 1월 13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문을 연다. 'SF8' 시리즈를 기획한 민규동 감독이 과학문화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이스트에이드®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롯데시네마, 세계 최대 LED 상영관 개관·라이카시네마 개관

민규동 감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 영화 '미나리'의 리 아이작 정(정이삭) 감독이 21일(현지시간) 열린 미국 플로리다비평가협회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받았다.

영화 '미나리'
영화 '미나리'

[부산국제영화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 감독은 자신과 가족의 경험을 바탕으로 1980년대 미국 아칸소로 이주한 한인 가족의 이야기를 썼다.

같은 날 열린 시카고비평가협회 시상식에서는 여우조연상과 남우주연상, 유망감독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하지는 못했다.

▲ 롯데시네마는 오는 23일, 국내 최초·세계 최대 LED 스크린이 도입된 특수관 '컬러리움(COLORIUM)'을 수원관에 개관한다.

[롯데시네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롯데시네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롯데시네마는 지난 2017년 세계 최초로 LED 스크린이 도입된 특수관 '슈퍼 S(SUPER S)'를 선보인 바 있다.

컬러리움은 스크린 가로 길이가 슈퍼 S보다 4m 긴 14m로, 세계 최대 크기다. 일반 영사기 대비 10배의 밝기, 4K 해상도, 무한대 명암비로 풍부한 색상과 어두운 곳의 디테일을 살려낸다.

▲ 예술영화관 '라이카시네마'가 내년 1월 13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문을 연다.

[라이카시네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라이카시네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다양한 분야의 젊은 창작자들이 모여 만든 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독' 지하에 자리 잡은 라이카시네마는 38석의 프리미업급 좌석을 갖췄다.

▲ 'SF8' 시리즈를 기획한 민규동 감독이 과학문화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SF8 시리즈 중 '간호중'을 연출한 민규동 감독
SF8 시리즈 중 '간호중'을 연출한 민규동 감독

[수필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여름 선보인 'SF8'은 SF 문학을 영상으로 옮기며 영화와 드라마를 크로스오버한 프로젝트로, 영화제와 지상파, OTT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선보였다. 민 감독은 개인 일정 중 확진자와 접촉해 이달 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지난 18일 퇴원했다.

mihee@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