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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예술학회 '올해의 작품상'에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 선정

송고시간2020-12-2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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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한국극예술학회(회장 윤석진 충남대 교수)는 '2020 올해의 작품상'에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올해의 작품상' 선정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발표된 연극, 영화, TV 드라마를 대상으로 학회 회원 투표로 결정됐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트라우마를 가진 인물들이 서로 상처를 공유하면서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매끄럽게 그려낸 작품으로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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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tvN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한국극예술학회(회장 윤석진 충남대 교수)는 '2020 올해의 작품상'에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올해의 작품상' 선정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발표된 연극, 영화, TV 드라마를 대상으로 학회 회원 투표로 결정됐다.

TV드라마 부문에서는 넷플릭스 '사이코지만 괜찮아', 연극에서는 '화전가', 영화에서는 '찬실이는 복도 많지'가 뽑혔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트라우마를 가진 인물들이 서로 상처를 공유하면서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매끄럽게 그려낸 작품으로 호평받았다.

'화전가'는 한국전쟁 직전 안동에서 살았던 여성들의 이야기를 아름다운 우리말로 담아냈으며, 영화 프로듀서 찬실(강말금 분)의 삶을 담은 '찬실이는 복도 많지'는 좋아하는 것을 위해 애쓰며 살아가는 삶에 대해 잔잔한 위로를 전했다.

stop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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