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르노삼성차 부산공장 확진자 발생 비상…131명 자가격리

송고시간2020-12-29 17:46

beta
세 줄 요약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에서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27일 부산공장에서 차량 시험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보건당국에 의해 접촉자로 분류된 131명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이스트에이드®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조정호 기자
조정호기자

차량시험 직원 1명 양성…회사 측 "생산 라인은 정상 가동 중"

르노삼성차 부산공장
르노삼성차 부산공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에서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27일 부산공장에서 차량 시험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확진된 직원은 생산 라인 근무자가 아니지만 구내식당 등을 이용해 동선이 겹치는 사람이 협력업체 직원까지 포함해 221명으로 파악됐고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전원 음성으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보건당국에 의해 접촉자로 분류된 131명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확진된 직원은 다른 질병으로 병원을 방문했다가 무증상 상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르노삼성차 한 직원들은 "무증상 확진자가 공장에서 나와 공장 내 근무자들이 추가 감염을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일부 직원이 자가격리에 들어갔지만, 생산 차질 없이 공장은 정상적으로 가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ccho@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