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부산본부 중소기업에 설 자금 1천800억원 지원
송고시간2021-01-05 15:05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설을 앞두고 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1천800억원을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금융기관 대출 취급액 기준이며 업체당 한도는 15억원이다.
금융기관이 부산 소재 중소기업에 대해 대환을 포함해 신규 취급한 만기 1년 이내 운전자금 대출이 지원 대상이다.
한은은 대출 금액의 최고 50% 이내를 해당 대출 만기까지 연 0.25%의 저리로 금융기관에 대출할 예정이다.
한은 부산본부는 이번 설 자금지원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과 이자 부담을 덜 것으로 기대했다.
pc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1/05 15:0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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