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예회관, 시민 위한 '아트 클래스' 대중성·친화력 중점

김근주 기자 기자 페이지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시민 대상 예술 교육 프로그램 2021 아트 클래스 계획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시대(포스트 코로나)를 맞아 시민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대중성과 친화력에 중점을 맞췄다고 문예회관 측은 설명했다.

아트 클래스는 시즌별 프로그램 '스페셜' 분야와 인문학적인 소양을 쌓을 수 있는 '예술 이론' 분야, 드로잉, 유화, 수채화, 서예 등 직접 참여하는 '예술 실기' 분야로 구성됐다.

스페셜 분야는 야외에서 인문학 강의를 한다.

명사 특강과 음악으로 시민에게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예술 이론 분야는 음악·미술 감상, 영화 기초이론, 감상, 토론 등으로 마련된다.

예술 실기는 드로잉, 유화, 수채화, 서예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교육 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예술사업과 전시교육팀 전화(☎ 052-226-8253)를 이용하면 된다.

cant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1/06 08:0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