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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CES 참가 중소기업 6개사 참가비·통역비 등 지원

송고시간2021-01-08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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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울산시는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1' 참가 기업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울산에서는 전시회 출품 제품 중 기술력을 인정받아 '혁신상'을 받은 기업 1개 사를 포함해 6개 중소기업이 참가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 참가 기업에는 전시회 참가비, 통역비, 샘플 발송비, 홍보 자료 제작비 등을 기업별 5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며 "전시회 종료 후에도 후속 화상 상담 등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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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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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는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1' 참가 기업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전시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행사장을 디지털 공간에 재현한 100% 디지털 행사로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참가 기업은 주최 측이 구축한 디지털 전시장 온라인 부스에 회사와 제품 홍보 자료를 전시하고, 채팅으로 구매자와 실시간 상담한다.

울산에서는 전시회 출품 제품 중 기술력을 인정받아 '혁신상'을 받은 기업 1개 사를 포함해 6개 중소기업이 참가한다.

혁신상을 받은 에이치에이치에스는 작업자의 뇌파·심박·안전모 여부 등 상태를 측정해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전 관리자에게 알려 사고 예방과 대응이 가능한 '생체 신호 기반 스마트 안전 관리 시스템'을 출품한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원 창업 기업인 에이치앤비지노믹스는 근골격계 진단 모니터링 시스템 '밸런스테이트'를 선보인다.

또 사이버네틱스이미징시스템즈는 '인공지능 기반 초고해상도 디지털 병리 스캐너 시스템'을, 로드인터내셔널은 수질 예측이 가능한 '랩온어디스크 분석 장비'를, 서현프레시연구소는 실시간 물류 처리 모니터링이 가능한 '윌로그'를, 애드위너는 '자동차 도장 면 보호 필름'을 각각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 참가 기업에는 전시회 참가비, 통역비, 샘플 발송비, 홍보 자료 제작비 등을 기업별 5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며 "전시회 종료 후에도 후속 화상 상담 등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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