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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다세대주택서 4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

송고시간2021-01-1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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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40대 남녀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오전 2시 40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의 다세대주택 A(41·남)씨 집 앞 복도에서 A씨와 B(41·여)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들의 시신에서는 흉기에 찔린 상처가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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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분당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40대 남녀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사건 현장·살인 사건·과학 수사 (PG)
사건 현장·살인 사건·과학 수사 (PG)

[제작 최자윤] 사진합성, 일러스트

11일 오전 2시 40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의 다세대주택 A(41·남)씨 집 앞 복도에서 A씨와 B(41·여)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이들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모두 숨졌다.

이들의 시신에서는 흉기에 찔린 상처가 발견됐다.

경찰은 A씨와 B씨가 서로 다투다가 흉기에 찔린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B씨는 서로 알고 지낸 사이인 것으로 파악됐지만 자세한 관계와 범행 경위 등은 더 조사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zorb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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