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 설맞이 명절예절교실 비대면 운영
송고시간2021-01-12 10:58
(대전=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은 설을 앞두고 오는 23일과 30일 2회에 걸쳐 예절교육지원센터에서 설맞이 전통 세시풍속 체험교실을 관내 학생, 학부모 및 조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우리 옷(한복) 예쁘게 입는 방법, 세배하는 법, 차례상 차리기 등의 프로그램과 코로나19로 외출할 수 없는 가족들이 집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윷놀이, 제기차기, 공기놀이와 같은 전통놀이로 구성했다.
복주머니 만들기와 3D 입체 퍼즐 조립, 차례상 실습 등도 한다.
참여자 안전을 위해 비대면(온라인)으로 운영하며, 설맞이 명절 예절 체험 강좌에 필요한 수업자료는 꾸러미로 만들어 각 가정에 미리 전달한다.
체험은 무료이며,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12∼19일 신청하면 된다.
박미희 학부모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가족들이 전통 세시풍속 체험교실을 통해 명절의 의미를 되새길 뿐 아니라 함께 즐기며 힐링할 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042-220-0578)
min36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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