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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해제면 등 일부지역 수돗물 공급 중단…보일러 가동도 못해

송고시간2021-01-1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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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전남 무안군 해제·청계면 등 일부 지역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

13일 무안군에 따르면 수원지인 장흥댐 수위가 낮아지면서 11일부터 일부 지역을 시작으로 이날 현재 해제면과 청계면, 일로읍 등 일부 지역에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고 있다.

공급 중단 지역은 주로 읍면사무소와 먼 오지로 추위 속 보일러 작동을 하지 못하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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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청 전경
무안군청 전경

[무안군 제공]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무안군 해제·청계면 등 일부 지역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

13일 무안군에 따르면 11일부터 일부 지역을 시작으로 이날 현재 해제면과 청계면, 일로읍 등 일부 지역에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고 있다.

공급 중단 지역은 주로 읍면사무소와 먼 오지로 추위 속 보일러 작동을 하지 못하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정수장 물 공급이 원활치 못해 수압이 낮아져 단수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무안군은 장흥 댐으로부터 하루 2만t의 받아 9개 읍면 2만 세대로 보내고 있다.

이날 물 공급이 중단된 곳은 2천여 가구에 이른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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