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 올해 취업률 77.2%…충남·충북·세종 전문대 중 1위
송고시간2021-01-14 15:56
(당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당진에 있는 신성대학교의 올해 취업률이 충남·충북·세종지역 전문대학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전날 발표한 대학정보공시(대학알리미)에 따르면 신성대 취업률은 77.2%로 지난해 77.1%보다 0.1% 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충남·충북·세종지역 12개 전문대학 중 가장 높은 것이며, 전국 전문대학 평균 취업률 71.3%를 크게 웃도는 것이다.
대학 측은 취업률이 높은 배경으로 직업 동향 변화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 개설 운영, 현장 맞춤식 교육 및 전공·구직 역량 교육 강화 등을 꼽았다.
김병묵 총장은 "대학 구성원 모두가 뜨거운 열정과 희생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전국 전문대 취업 1위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학생 중심 교육과 맞춤형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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