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 올림픽대로 폐도로에 태양광발전소 건설
송고시간2021-01-14 17:46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에너지공사는 송파구 신천동 잠실철교 남단 지점 올림픽대로 폐도로에 94㎾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지었다고 14일 밝혔다.
이 발전소의 연간 생산량은 12만kWh로, 33가구가 1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공사는 "일반 차량이 통행하지 않는 유휴 부지를 활용했다"며 "도심형 태양광 모델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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