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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남해해경청 관할 해양 선박사고 4년 만에 감소

송고시간2021-01-1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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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지난해 남해지방해양경찰청 관내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사고가 4년 만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남해해경청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 사고 선박은 880척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해해경청 관할 바다에서 사고를 당한 선박 수는 2016년(609척), 2017년(709척), 2018년(755척), 2019년(952척)까지 4년 내리 증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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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침몰 사고 - 소형 어선(PG)
해상 침몰 사고 - 소형 어선(PG)

[제작 이태호, 최자윤]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지난해 남해지방해양경찰청 관내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사고가 4년 만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남해해경청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 사고 선박은 880척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사고 선박 수(952척)와 비교하면 7.5% 감소한 셈이다.

남해해경청 관할 바다에서 사고를 당한 선박 수는 2016년(609척), 2017년(709척), 2018년(755척), 2019년(952척)까지 4년 내리 증가세를 보였다.

작년 발생한 선박사고 구조실적을 보면 해양경찰이 가장 많은 423척을 구조했고 민간해양구조대가 172척을 구조했다.

사고 유형은 기관 고장이 217척으로 가장 많았고, 충돌(117척·13.3%), 화재(60척·6.8%), 좌초(58척·6.6%) 등의 순이었다.

사고 원인은 정비 불량이 333척(37.8%)으로 가장 많았고 운항 부주의가 306척(34.8%)으로 뒤를 이었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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