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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대중교통 종사자 1명 포함 코로나19 8명 확진

송고시간2021-01-1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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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15일 울산에서는 가족 간 감염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발생했다.

울산시는 이날 오전 8명을 지역 859∼866번 확진자로 등록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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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광무 기자
허광무기자
지난 9일 오후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송철호 울산시장이 교회 대면 예배나 관련 모임을 자제해 달라는 내용의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9일 오후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송철호 울산시장이 교회 대면 예배나 관련 모임을 자제해 달라는 내용의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15일 울산에서는 가족 간 감염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발생했다.

최근 집단·연쇄 감염이 발생한 종교시설 클러스터(감염자 집단) 관련 확진자는 없었다.

울산시는 이날 오전 8명을 지역 859∼866번 확진자로 등록했다고 발표했다.

859번과 860번(60대·동구)은 전날 확진된 854번의 가족이다.

861번(60대·동구)은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진단 검사를 받고 확진판정을 받았다.

862번(20대), 863번(10대), 864번(10대), 865번(40대·이상 북구) 등 4명은 모두 전날 확진된 857번의 가족이다.

866번(60대·북구)은 북구가 시행하는 대중교통 종사자 대상 선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866번과 대중교통 이용 승객 접촉 가능성 등을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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