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각 부처로부터 보고 자료를 제출받고 '2021년 정부 업무보고' 일정을 시작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올해 업무보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기본적으로 서면보고 방식을 취하기로 했다. 상황에 따라 화상 및 대면 보고로 진행될 수 있다.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밝힌 '회복·포용·도약'이 이번 업무보고의 슬로건"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업무보고를 통해 문재인 정부 4년간의 성과를 정리하고 새해 정책방항을 점검할 것"이라며 "보고 내용은 부처별로 국민께 소상히 설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hysup@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1/15 15:14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